에이다에 관하여 (2편)

 

지난 번에는 카르다노 에이다가 무엇인지?
에이다의 시총과 가격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에이다에 관하여 1편

이번에는 에이다의 개발단계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브레이스 백작부인 어거스터 에이다 킹(Augusta Ada King, Countess of Lovelace, 1815년 12월 10일~1852년 11월 27일)은 영국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의 딸로 영국의 수학자이자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알려져 있습니다.출생명은 어거스터 에이다 바이런, 대중적으로는 에이다 바이런, 혹은 에이다 러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에이다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발명하는 데 공헌한 에이다 러브레이스 (1815년-1852년)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에이다의 개발단계는

카르다노(에이다)의 개발 단계는 크게 바이런(Byron) - 쉘리(Shelley) - 고겐(Goguen) - 바쇼(Basho) - 볼테르(Voltaire)의 5 단계로 나뉘어있습니다.

바이런(Byron) 기반

바이런은 카르다노 프로젝트 개발 단계의 첫 번째입니다. "부트스트랩" 시대 라고도 불리웁니다.
이 단계에서 Cardano Settlement Layer (CSL)가 런칭되었고, 블록은 IOHK가 유지하는 노드에 의해서 검증 및 생성되고, 다른 사용자들에 의한 참여는 불가합니다.

쉘리(Shelley) 탈중앙화

쉘리 단계에서는 탈중앙화된 자동화 블록체인 시스템 구현을 위한 필수 구성요소들이 개발 및 구현됩니다. "보상" 시대 라고도 불리웁니다. Byron과 Shelley 단계의 차이점은, 탈중앙성입니다. 쉘리 단계에서는 ADA 홀더들이 직접 노드(스테이킹 풀)를 만들고 지분 위임을 수행하며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 가능합니다. 즉, 네트워크가 탈중앙화됩니다. 스테이킹 풀을 운영하거나, 지분 위임을 수행한 홀더는 그에 따른 블록 생성 및 검증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겐(Goguen) Smart contracts

고겐 단계에서는 플루터스(Plutus)와 말로위(Marlowe)등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구현됩니다. 고겐 단계부터 카르다노 블록체인은 Dapp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합니다.

바쇼(Basho) Scaling

바쇼 단계는 블록체인의 퍼포먼스 향상과 보안 및 스케일 향상에 그 중점을 둡니다.

볼테르(Voltaire) Garvernance

볼테르 단계에서는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재무부(Treasury)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를 통해 카르다노 프로젝트를 유지 보수하는 작업에 대한 자체 보상이 가능하고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셸리 단계 테스트넷이 출시 되었습니다.
찰스 호스킨슨은 최근 AMA에서 에이다 두 번째 개발 단계인 셸리(Shelley) 단계 테스트넷 출시와 관련해 "에이다 테스트넷은 현재 약 100개의 스테이킹 풀을 갖고 있으며, 스테이킹 풀의 채널은 약 2,400명에 의해 조성되는 등 많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터넷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테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2019년11월 29일 이전에 인센티브 테스트넷 전용 버전의 다이달로스, 요로이 지갑을 사용하여 스넵샷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스테이킹과 지분 위임을 할 경우 스테이킹 풀의 운영 방식(약정 금액, 풀 운영비, 풀 운영자 몫의 수익)에 따라 다르겠지만 에이다 체인의 참여자들 중 50%가 스테이킹과 위임을 할 경우 연간 수익률이 약 7-8%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보다 참여자가 적을 경우에 약 13-15%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테스트넷 테스트 중이고 셸리 메인넷의 개발이 완료되면 스테이킹과 지분위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다의 전망

제3세대 블럭체인으로 가장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는 암호화폐 중 하나 입니다.

총 GitHub 코드 커밋이 무려 23,430 개나 됩니다

비록 총 5개의 개발단계 중 2단계를 마무리하고 있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이 이루어져서 5단계를 모두 완수하게 되면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제3세대 블록체인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에이다의 공동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채택되고 글로벌 시장이 붕괴되기 시작하면 암호화폐가 표준이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성공을 위해서는 브랜드(brand)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를 제거하는 완전히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아이디어를 개척하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더 블럭체인 기술이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도 발전할 것으로 보이고 에이다와 같이 기술력이 좋은 암호자산의 전망은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개발이 완성되지 못 한 상황에서 섣부른 희망회로는 금물입니다.

암호화폐의 큰 변동성때문에 기회 또는 위기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투자를 권하는 포스팅이 아님을 알려 드리고

궁금한 내용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이상으로 에이다의 개발단계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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