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XRP에 관하여 궁금한 점 5가지

암호화폐 XRP에 관하여 궁금한 점 5가지

 

암호화폐를 투자해 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있는 코인 이며 비트코인 만큼 유명한 코인이 리플(ripple)입니다.

2017년 XRP 개당 200~300원이었던 코인이 4800원까지 오르며 그야말로 리플 광풍이 불었었습니다.

2017년 비트코인 광풍의 주인공이며 암호화폐 시총 3위인 리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리플은 무엇인가요?

리플(ripple)은
전 세계 여러 은행들이 실시간으로 자금을 송금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토콜 겸 암호화폐입니다.

2004년 라이언 푸거(Ryan Fugger)가 리플페이(RipplePay)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은행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서비스로 처음 개발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리플(ripple)은 현재 브레드갈링하우스가 CEO로 있는 리플넷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XRP는 국제송금을 위해 특화된 프라이빗 블럭체인입니다.

흔히 말하는 가상화폐 리플은 XRP를 말하는 것입니다.

XRP 프로토콜은 무료 오픈 소스로 개방되어 있어 누구든지 개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XRP는 은행간 거래 원장을 P2P 방식으로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XRP의 송금 기록을 열람·복사·보관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정확히 누가 누구에게 송금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2. XRP의 발행갯수는 얼마인가요?

XRP는 천억개를 발행했습니다. 비트코인처럼 정해진 수량 (2,100만개)을 채굴하는 방식이 아닌 일괄 생성방식이라 이미 다 발행되었습니다.

천 억개가 모두 시장에 풀릴 경우 현재의 경우 극심한 가격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스크로 락을 통해 2017년12월 7일 550억 XRP를 에스크로 계정에 예치 시켰습니다.

그리고 매달 10억개씩 에스크로 물량이 풀리고 거래되지 않은 XRP는 다시 락업되고 있습니다.

3. XRP은 증권입니까?

XRP는 현재 증권형 토큰 여부 관련 집단 소송중에 있습니다. 2019년 8월 투자자 브래들리 소스택(Bradley Sostack)은 리플이 등록되지 않은 증권(XRP)를 불법적으로 대중에게 판매했고 토큰 가치가 급등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투자자에 심어줬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와의 인터뷰에서 'XRP가 증권형(security) 토큰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리플이 증권형 토큰이 아닌 이유에 대해 "XRP는 리플사와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XRP 보유가 리플사 소유권(Ownership·지분) 보유를 의미하지 않으며, XRP는 투자 수단(investment vehicle)이 아닌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의 XRP 증권법 위반 관련 소송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투자자들에게 XRP 판매를 홍보하면서, 동시에 보유중인 XRP 매도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소송 제기자들은 소송 자료에 XRP의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주장하며 매수와 지속적인 보유를 강조하면서도, 2017년 6700만 XRP를 팔아치웠다고 지적했고 이어 현금화 역시 토큰 확보 후 불과 며칠후에 이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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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제기자들은 또한 현존하는 1000억 XRP는 모두 2013년 리플이 한순간에 창조해낸 것으로, 투기 외에는 어떠한 기능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리플 사는 지난 해 시리즈 C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2억 달러의 자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였습니다.

리플 사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리플 사가 IPO를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함으로써 IPO 추진 가능성을 밝힌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아직까지 판명된 것이 없다.'입니다.

4. XRP의 전망

XRP는 금융거래를 위한 인터넷 프로토콜인
'리플 프로토콜'을 사용되는 디지털자산의 기초화폐가 됩니다.

'실시간 총액결제 시스템(RTS)’으로 국제결제시스템망(SWIFT)을 대체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분내에 송금이 가능하고 수수료 또한 0.0004달러로 매우 저렴합니다.

해외송금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에 의해 이동되고 습니다.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에 따르면, 전세계 한해(2016년) 해외송금 규모는 약 6,013억달러입니다.

앞으로 해외송금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위프트와 리플 외에 또다른 강력한 도전자도 있습니다. JPM코인을 발행한 JP모건과 중국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앤트 파이낸셜'입니다. 
이외에도 크론코인등 해외송금시장에 많은 경쟁자들이 즐비합니다.

과연 해외송금시장의 춘추 전국시대에 가장 큰 수혜자가 어디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과연 XRP의 유동성 확대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 앞으로 주의깊게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5. XRP 의 가격은?

2020년 4월 26일 현재 코인마켓 기준 $1.62이고 시가 총액은 $8,624,320,229 으로 3위입니다. 시총1위는 비트코인으로 $139,352,864,922이고 2위는 이더리움으로 $21,714,020,842입니다.
2020년 5월 13일 전 후로 비트코인 반감기가 있습니다. 과연 과거와 같이 상승을 이끄는 신호탄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암호화폐 중 시총 3위인 대형 알트코인인 리플XRP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궁금하거나 더 알고 싶은 내용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스테이킹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비트코인 반감기

https://thusanotherday.tistory.com/45

에이다 ADA에 관하여 (1편)

https://thusanotherday.tistory.com/46

에이다에 관하여 (2편)

https://thusanotherday.tistory.co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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