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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기억력 10배 올리는 방법 47 (1)

by 충쓰 2020. 3. 4.

고도 치하구 지음 / 오희옥 옮김  북폴리오

 

 

 

"기억력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노력한 만큼 좋아지는 것일까?

기억력이 생활습관에 따라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는 사실은

뇌과학 연구를 통해 이미 오래전에 밝혀졌고,
최근에는 '해마'라 불리는

기억 뇌가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성장한다는
반가운 사실도 발표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해마를 키울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쓰면 된다.

머리는 쓸수록 좋아진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두뇌 훈련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 머리말에서

 

 

 

 

1. 시험에 강해지고 일이 즐거워지는 기억법

 

시험 성적을 올리려면 무조건 공부에
매달리기보다 먼저 뇌를 단련해

기억력을 높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기억력을 높이면 일의 능률이 눈에 띄게 오르고
일도 즐거워진다.

기억력은 나이가 들어도 노력한 만큼 좋아질 수 있다. 

뇌를 단련하면 특정한 신경세포가 증가하는데,
그중 기억을 주관하는

해마의 신경세포가 가장 많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해마는 쓸수록 성장한다

 

기억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다면 생각을 완전히 바꿔라.
믿어지지 않겠지만 기억력은 노력한 만큼

좋아진다.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우리 몸도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퇴화한다.
'나이가 들어서'라는 핑계로

머리를 쓰지 않으면 뇌도 계속 둔해질 수밖에 없다. 

나이를 먹더라도 뇌를 자꾸 사용해야
기억력 감퇴를 막을 수 있다.

 

 

3단계 강화 훈련으로 기억력을 높여라

 

기명 : 머릿속에 집어넣는다

보존 : 머릿속에 담아 놓는다

상기 : 머릿속에서 끄집어낸다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암기한다. 기명력 강화

 

암기한 내용을 오랫동안 잊지 않는다. 보존력 강화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정확하게 기억해낸다. 상기력 강화

 

 

정확히 이해한 뒤 기억해라

 

기억과 이해는 상호 보완하여 작용한다.

완전히 이해해야 기억하지 쉽고
제대로 기억해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새로운 정보는 기존의 지식 사이에서
연관성을 찾으며 이해되기 때문에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면 엉뚱하게
이해하는 경우가 생긴다.

 

 

정확한 기억으로 신뢰를 심어줘라

 

직장인은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 상품지식,
업무 처리방법, 스케줄 관리,

컴퓨터 조작법 등 기본적으로 기억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이럴 때 비상한 기억력으로 일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면 신뢰는 커지게 마련이다.

 

 

일상생활에서도 기억법을 적극 활용해라

 

쇼핑 목록을 일일이 적을 필요가 없다

특별한 행사에서 인사말을 따로 메모해두지 않아도 된다.

약속을 잊지 않고 모두 기억할 수 있다.

달력이 없어도 요일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기억법으로 건강한 뇌를 만들어라

 

노인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이 '걷기' 이듯,
뇌를 꾸준히 움직이는 '뇌의 워킹'을

계속한다면 뇌의 노화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아침은 꼭 먹고 잠은 푹 자라

 

뇌는 자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탓에 아침이면 포도당이 부족한 상태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제 기능을 발휘할 힘이 없다.

또한 뇌는 잠자는 동안 휴식을 취할 뿐만 아니라
하루 동안 들어온 정보를 정리하고 저장한다.
그런데 잠이 부족하면 뇌의 피로가 쌓여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2. 뇌과학으로 본 기억의 메커니즘

 

기억하는 것, 잊는 것, 떠올리는 것은
기본적으로 개인차가 없다.

그렇다면 흔히 말하는 '기억력이 좋은 사람'과
보통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기억법 트레이닝으로 두뇌 활동을 높이면
당신도 놀라운 기억력의

소유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기억은 해마에서 운명이 좌우된다

 

기억은 보통 단기 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나뉜다.
15초에서 30초, 길더라도

수 분 이내의 기억을 '단기 기억'
그보다 오래 기억하는 정보를 '장기기억'

이라고 한다.

해마에서 오래 보존할 기억으로 판단되면
측두엽 등의 대뇌피질로 보내져

장기기억으로 전환된다.

 

 

기억량과 망각의 속도는 누구나 같다

 

누구나 기억하는 순간 바로 잊어버리기 시작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소량의

정보만이 장기기억이 된다.

믿기 어렵겠지만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정보량과 잊혀지는 속도는 누구나 같다.

 

 

기억력은 단기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 힘이다

 

우리가 보통 '기억'이라고 부르는 것은 장기기억이다.

기억력은 단기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 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 힘이 좋다. 

 

 

해마는 머리를 쓸수록 커진다

 

해마는 기억법 트레이닝으로 키울 수 있다!!!

 

 

해마의 신경세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죽는다

 

스트레스는 기억의 적이다.
기억력이 나쁘다고 자책하는 것도 스트레스다.

해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자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기억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떠올리지 못할 뿐이다

 

뇌의 기억량을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살다 보면 기억하는 일보다
잊어버리는 일이 더 많은 듯하지만,
실제로는 잊는 게

아니라 기억해내지 못할 뿐이다.
까맣게 잊고 있던 수학공식이 다시 공부하면
전보다

훨씬 잘 이해되고
기억하기도 쉬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던 기억이 학습을 도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기억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부터 실질적 기억력 강화법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딱딱한 내용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기억력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그리고 구독신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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