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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백만장자 시크릿 2

by 충쓰 2020. 3. 29.

하브 에커 지음/ 나선숙 옮김/ 편기욱 감수

 

백만장자 시크릿에서 나오는 백만장자 마인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자는 부를 목표로 한다.

 

부자는 돈을 벌려고 머니게임을 한다.

가난한 사람은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머니게임을 한다.

 

가난한 사람은 머니게임을 할 때 공격자세보다 수비 자세를 취한다. 이 질문에 대답해보라. 스포츠 게임에서건 다른 게임에서건, 처음부터 끝까지 수비만 할 경우 승리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다들 동의하겠지만 희박하거나 전혀 없다.

그런데 돈으로 하는 게임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꽤 있다. 그들의 일차적인 관심은 생존과 안전이지 재산과 풍요의 창출이 아니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목적은 무엇인가? 진짜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부자들의 목표는 막대한 재산과 풍요를 이루는 것이다. 약간의 돈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돈을 목표로 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목표는 무엇인가? '먹고살 정도만 되면..... 언젠가 기적이 일어날 거야!' 먹고살 정도의 돈을 목표로 삼으면 정확히 그만큼만 갖게 될 것이다. 입에 풀칠하고 생활비로 쓰로 나면 한 푼도 안 남을 만큼.

그나마 중산층 사람들은 아주 작은 걸음이긴 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들의 삶의 목표로 삼는 것은 이 넓은 세상에서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들은 그저 '편안해지고' 싶을 뿐이다. 이런 말하기 미안하지만 편안해지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솔직히 전에는 나도 이런 사실을 잘 몰랐다. 하지만 나는 사방이 가로막혀 있는 상태를 직접 겪어보았기 때문에 이 책을 쓸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자동차 기름값이 없어서 1달러를 빌려야 할 정도로 빈털터리였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밝혀둘 게 있다. 첫째, 그 차는 내 차가 아니었다. 둘째, 그 1 달러는 지폐가 아니라 25센트짜리 동전 네 개였다. 나이 먹을 만큼 먹은 남자가 동전 네 개로 기름값을 내는 게 얼마나 창피한 일인지 아는가? 주유소에서 일 한느 아이는 처음에 자판기 동전을 털어온 강도인가 의심하는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다가 그다음에 그저 고개를 흔들며 웃었다. 그때 나의 주머니 사정은 최악이었고 그런 경우가 그때 한 번만이 아니었다.

나는 각오를 다지며 '편안해지려는 마음의 수준'을 졸업했다. 편안한 것도 나름대로 좋다. 최소한 기분전환 삼아 그럴싸한 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갈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그 상황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닭고기가 고작이었다. 닭고기를 정말 먹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상관없는 일이겠지만 다른 메뉴를 고르고 싶을 때가 더 많지 않은가.

사실 경제적으로 편안한 정도의 사람들은 가격표가 있는 메뉴판의 오른쪽을 보면서 무얼 먹을지 결정한다. "오늘 저녁에 뭘 먹고 싶어, 자기야?" 7달러 95센트짜리 이걸 먹을래. 그게 뭔지 보자. 우와, 놀라워라, 닭고기잖아." 이번 주에 벌써 19번째 먹는 닭고기 요리다!

경제적으로 편안한 수준에서는 감히 메뉴 아래쪽으로 시선을 돌릴 수 없다. 그랬다가는 중산층의 사전에 가장 금지된 단어와 부딪힐 수 있으니까. '시가!' 말이다. 호기심이 생겨도 그 음식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지 못한다. 첫째, 그걸 주문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까. 둘째, 웨이터가 사이드 디시는 별도이며 49달러라고 했을 때, "이거 참, 오늘은 왠지, 닭고기가 무지하게 먹고 싶어 지는군요!"라는 당신의 말을 웨이터가 곧이곧대로 믿어주지 않는 것이 무척 당혹스러울 테니까. 내가 부자라서 좋은 점 하나는 더 이상 메뉴 가격을 살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가격에 상관없이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파산 직전 상태였거나 편안한 정도의 수준이었들 때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당신의 경제적인 목표가 편안한 정도의 수준이라면 부자가 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부자가 목표라면 지극히 편안해질 것이다.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아 창피해집니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메뉴를 선택할 때 오른쪽 가격을 안 보고 선택한 적이 거의 없었던 거 같습니다. 솔직히 무엇을 사던 가격을 확인하고 비슷해 보이면 더 싼 것을 구매하는 모습은 지금도 있습니다. 투자를 한다고 하다가도 조금만 손실이 나면 부들부들 거리며 손절하거나 아님 본전에 털고 나옵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여지없이 투 더 문~ 해버리죠.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자

"내 목표는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다."

머리에 손을 대고 말하자

"나는 백만장자 마인드를 가졌다."

 

분명 변화할 것을 믿습니다. 이상 백만장자 시크릿 중 백만장자 마인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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